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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트레블 널스

 

트레블 널스 (Travel Nurse)는 연봉이 일반 간호사보다 높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간호살들이 관심이 있는 직업군입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 호주에서 간호사로 일하며 여행까지 즐길 수 있는 트레블 널스를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가능한지,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트레블 널스 특징

우선, 트레블 널스(Travel Nurse)의 의미는 일정 기간 동안 다양한 지역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는 간호사를 의미합니다. 정규직과는 다르게 계약직 형태로 일하고 있으며, 짧게는 몇 주에서 길게는 몇 달까지 근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워킹홀리데이 비자(Working Holiday Visa, WHV)를 활용해 단기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트레블 널스의 주요 특징을 보면, 단기 계약직으로 근무하기 때문에 일정 기간 동안 특정 병원이나 지역에서 일한 후 새로운 곳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일반 정규직 간호사보다 시급이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스케줄이 유연하기 때문에 원하는 일정에 맞춰 일하고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도시와 지방 병원을 오가며 다양한 환경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간호 경험 쌓을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간호사 생활을 한다면, 좋은 간호사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다른 영어권 나라로 취업을 고려한다면, 좋은 경력이 될 수 있습니다.

준비 과정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간호사로 일하기 위해서는 준비 과정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자격 요건, 비자, 취업 방법을 잘 알아보아야 합니다. 우선, 간호사로 일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AHPRA(Australian Health Practitioner Regulation Agency)에 간호사 등록을 해야 합니다. 먼저, AHPRA 등록 요건을 살펴보면, 한국에서 간호학과 졸업 후 간호사 면허증 보유하고, IELTS 7.0 이상 또는 OET B 등급 (영어 능력 필수) 이 필요합니다. IELTS 7.0 은 한 번의 IELTS 시험에서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에서 최소 7.0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최근 5년 내 450시간 이상의 임상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워킹 홀리데이 비자 신청 요건은 나이는 만 18~30세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이며, 최소 $5,000 AUD(약 400만 원) 이상의 예금 증비 서류가 필요하고 건강 검진 및 신체검사 통과를 통과해야 합니다. 모든 서류가 통과하고 비자를 받았다면, 호주 트레블 널스 에이전시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호주 트레블 널스 에이전시는 healthcare Australia, MediRecruit, Nursing Agency Australia 등이 있습니다. Healthcare Australia는 다양한 지역의 병원과 협력하여 간호사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MediRecruit는 트레블 널스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의 의료 직군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Nursing Agency Australia는 급여가 높은 단기 계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호주에는 많은 트레블 널스 에이 전시가 있습니다. 에이전시와의 계약서를 잘 살펴보고, 트레블 널스에게 제공되는 혜택도 다른 에이 전시와 비교해 보면서 계약해야 합니다.

장점과 고려해야 하는 단점

워킹홀리데이 간호사로 호주에서 일하는 것은 매력적인 일이지만, 현실적으로 고려해야 할 점도 많습니다. 우선, 트레블 널스의 장점을 살펴보면, 일반 간호사보다 시급이 높아 단기 근무에도 높은 수입 가능하고, 자유로운 스케줄로 인해 원하는 기간만큼 근무하고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 병원을 경험하며 하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이 가능해서 경력 확장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지 정착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트레블 널스로 일 한 후, TSS 비자(Temporary Skill Shortage Visa)로 스폰서십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단점들도 존재합니다. 먼저, 비자 제한이 있습니다. 한 고용주 아래 6개월 이상 근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거주지 불안정을 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근무 지역이 바뀌면서 계속 이사해야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몇 주 아님 몇 달 일하다가 다른 장소로 옮겨야 하기 때문에 집을 자주 알아보아야 합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해야 하는 심리적 부담감이 클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어 준비를 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주권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비자 연장의 불확실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비록, 이런 단점들이 있지만, 호주 워킹데이 비자를 받아서 트레블 널스 한다면, 여행을 하면서, 간호 경험을 해외에서 쌓을 수 있는 장점이 더 크기 때문에 한국 간호사들에게 관심이 많은 직업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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