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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캐나다 간호 대학
호주, 캐나다 간호 대학

 

호주와 캐나다, 두 나라는 간호학 유학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조건에 맞는 적합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우선, 이 두 나라의 간호대학들의 입학 절차, 비자 조건 그리고 졸업 후 취업 기회에 대해 비교 분석해 보겠습니다.

호주와 캐나다 간호대학의 입학 절차 비교

호주와 캐나다의 간호대학은 입학 절차를 비교해 보면, 몇 가지 뚜렷한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먼저, 호주의 간호대학의 입학 절차를 보면,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졸업 성적(GPA)과 영어 능력 시험 점수를 필수입니다. 영어 능력 시험으로는 IELTS 7.0을 요구하는데, 이것은 각 섹션별로 최소 7.0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간호학과 같은 보건 계열은 개별 과목에서 최소 점수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호주간호 대학의 입학 절차를 보면, 대부분 입학 신청 시 추가적으로 에세이와 추천서를 요구하지 않지만, 실습 중심 전공의 경우 개인 진술서(Personal Statement)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호주 대학에 속해 있는 어학원 (language school)을 성공적으로 졸업하면, 간호 대학에 필요한 영어 점수를 내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캐나다 간호대학의 입학 철차는 호주에 비해 더 높은 학업 성적 기준과 까다로운 입학 절차를 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캐나다 간호 대학들은 고등학교 성적 외에도 영어 시험(IELTS 또는 TOEFL) 점수를 요구하며, 여기에 더해 SAT 점수를 요구하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퀘벡주는 프랑스 점수 또한, 캐나다는 대부분의 간호학과 입학 절차 중에서 에세이, 추천서, 그리고 간호 관련 봉사활동 경험을 요구하고, 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입학 절차를 요구하는 것은 학생들의 실무 경험과 학문적 동기를 중요시하는 캐나다의 교육철학에서 나온 것입니다. 또한, 캐나다에서는 학생들이 학업 중에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정금액 이상의 예금 증명을 요구하는 것이 호주와 틀린 간호대학 입학 절차입니다.

유학 비자 조건 비교

먼저 호주 간호대학의 유학 비자조건을 보면 일반적으로 유학 기간 동안 체류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며, 학생비자를 통해 학업 중 주당 최대 48시간(2024년 기준)의 아르바이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호주 간호 대학의 유학 학생비자 조건은 비교적 발급 절차가 간단하고 승인율이 높은 편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졸업 후에는 2~4년간 체류하며 취업할 수 있는 졸업생 비자(Post-Study Work Visa)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비자에 대한 조건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비자는 졸업 후 호주 내에서 관련 경력을 쌓는 데 매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캐나다의 유학 비자는 학업 기간 동안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합니다. 그리고, 학기 중 주당 최대 20시간, 방학 중에는 풀타임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조건을 제공합니다. 캐나다의 유학생들은 졸업 후 최대 3년간 캐나다에 머물 수 있는 졸업생 취업 비자(Post-Graduation Work Permit, PGWP)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비자는 취업 후 캐나다 영주권(PR) 신청에도 유리한 이점이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는 특정 직종(의료, 간호, IT 등)에 대해 영주권 신청 우대 정책을 운영하고 있어 유학생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비자 신청 시 실수 없이 잘 알아보아야 안정적인 유학을 할 수 있습니다.

대학졸업 후 취업 기회

호주는 보건의료 분야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호학 졸업생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간호사는 공립 및 사립 병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보건센터, 노인요양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평균 연봉은 약 7만~9만 호주 달러(한화 약 6,000만~7,800만 원)로 높은 수준이며, 신입 간호사도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간호사 연봉은 간호사 경력이 쌓이면 높은 연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호주 간호사는 해외 간호사 취업도 용이해 국제적인 경력을 쌓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그러므로, 호주 간호 대학 졸업 후 취업 전망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역시 간호학 졸업생들에게 매력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왜냐하면, 만성적 간호사 부족 현상을 겪고 있기 때문에 취업의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캐나다의 의료 시스템은 공공의료를 중심으로 운영되어서, 간호 대학 졸업 후 간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병원, 진료소, 노인요양시설 등 다양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의 간호사 연봉은 평균 6만~8만 캐나다 달러(한화 약 5,600만~7,400만 원) 수준입니다. 특히 대도시와 지방 간의 급여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캐나다는 간호사 경력자를 대상으로 영주권 신청 시 우대 정책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민을 고려하는 유학생들에게 캐나다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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